이전 직장에서 주 5일로 3년 정도 일하고 회사 업무 및 직상 상사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자진 퇴사했습니다.퇴사하고 잠시 쉬다가 지인분이 추천으로 인해 (주 5일 근무,월급제) 현제 회사에 들어가서 며칠 일하고 대략 2주 조금 넘게 해외 파견 근무를 갔다 왔습니다. 근데 해외 파견 나가서 여러 가지 상황도 터지고 업무가 잘 안돼서 귀국해서 왔더니 제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아졌습니다. 그 후 2주 정도 출근하고 함께 일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실여급여 신청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해외근무 기간도 피보험 가입 기간으로 쳐주나요?가입 기간이 행당 되서 실여급여 신청한다고 하면 제가 관련서류들이나 이런거 준비해야 되는 게 어떤 게 있을까요?
실업급여 수급 가능 여부 판단
실업급여는 "비자발적 퇴사" 시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퇴사는 자진 퇴사이기 때문에 수급 대상이 아니지만,
두 번째 직장은 해고 통보를 받으신 상황이므로 ‘비자발적 퇴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2번째 직장에서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최소 180일(6개월) 이상만 되신다면 수급 자격이 됩니다.
해외 파견 기간도 피보험 기간으로 인정됩니다
단, 해외 파견 중에도 국내 사업장이 고용보험을 계속 납부하고 있었다면 인정돼요.
실제로 대부분의 해외 파견은 ‘파견’ 형식이기 때문에, 국내 회사 소속으로 고용보험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여 명세서 또는 4대 보험 가입내역 확인서를 통해 확인 가능해요.
실업급여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이직확인서: 퇴사한 회사에서 고용센터로 직접 전송해야 합니다. (전자 제출됨)
신분증, 통장사본, 구직신청서(워크넷)
해고 통보 관련 자료(필요 시): 문자나 통지서가 있다면 캡처 또는 출력해서 보관하세요.
고용보험 가입내역 확인: 고용보험 사이트나 4대보험 포털에서 확인 가능해요.
팁 하나 더 드리자면,
만약 해고된 회사에서 고용보험을 180일 미만으로 가입하셨더라도,
이직사유가 ‘비자발적 퇴사’라면 예외적으로 수급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고용센터 상담 시 꼭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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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